인천시는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김규수)·인천연구원(원장·박호군)과 공동으로 7월 14일 시청 신관 5층에서 시 경제산업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경제 전문기관인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인천연구원과 함께 금융 및 경제 전문가들의 특강을 준비했다.첫 번째 특강에선 이정연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이 ‘최근 우리나라 금융안정 상황’이란 주제로 과거의 금융 불안정 사례와 함께 ▲가계·기업들의 신용상
인천시는 14일 라트비아공화국 경제부장관 일제 인드릭소네(Ilze Indriksone)를 비롯한 기업사절단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면담하고 인천시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관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라트비아 정부 인사의 인천방문은 지난해 로즌칼른스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장과 마틴시 바우마니스 투자개발청 한국대표의 방인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의 적극적인 권유로 이뤄졌다.인천시의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스마트도시 개발사례, 혁신적이며 기업친화적인 환경과 인천형 전략사업 육성 등 강점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인천경제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7대 비전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이다.각계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 IFEZ 발전자문위는 회의에서 가칭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가 주관하는‘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최신 바이오 트렌드를 반영한 백신,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의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약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산학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해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한국부동산원 인천지사(지사장·김세기)는 12일 부동산원 인천지사에서 부동산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협력공인중개사 중심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지역사회의 부동산 소비자 보호와 거래질서 확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에선 지역사회 이슈인 전세사기와 역전세로 부터 임차인의 주거안정 위험을 예방하고, 피해 임차인의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허위 매물 모니터링은 기존 매매에서 임대차 까지 확장되는 등 부동산원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가운데 이에 따른 홍보와 허위매물을 게재하지 않는
관세청은 인천항의 아암물류2단지를 전자상거래 특화 목적의 종합보세구역으로 12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종합보세구역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수출 활성화 등을 위해 입주 업체가 관세를 내지 않고 보류된 상태의 수입 물품을 보관·전시·판매하거나 수입품을 활용해 제조·가공할 수 있는 구역이다.관세청장이 지정하며 현재 36개 구역이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된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는 전자상거래 업체 위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업종에 특화된 종합보세구역이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종합보세구역에서는 외국 화물을 낱개 상
인천시는 11일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 1층에서 '신중년 아지트' 개소식을 열었다.신중년 아지트는 357㎡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곳에서는 50·60대 취업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한다.현장 채용관과 채용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열고 지역사회 공헌 교육과 활동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6월 기준 인천의 50·60대 인구 비율은 전체의 31.6%를 차지한다.인천시는 이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정년 연장 지원과 경력형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가 1주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후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브이투브이를 운영사로 선정했다‘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요일별 물동량 등을 고려해 사전 산출된 노선에 따라 소상공인 물품을 순회 집화하기 때문에, 기존의 비효율적 집화구조를 개선한다.집하된 물량을 바탕으로 배송업체와 배송단가 계약을
인천시가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역세권에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약 2,53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7월 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복합지구는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6,133㎡ 부지에 공공주택 약 2,530호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인천시는 오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는 기업이 외부기관으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과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을 말한다.글로벌 트렌드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바탕이 될 초거대 인공지능(AI)은 지난해 11월에 출시된 ‘챗GPT’가 대표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AI와는
인천시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기념해, 다음 달 6일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023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인천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사와 시, 군·구, 지방 공기업 등 31개 공공기관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직접 1:1 상담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관련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한다.더불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행사 및 판매ㆍ홍보전, 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회복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과 공공기관
인천시는 오는 7∼10월 진행되는 '블록체인 칼리지' 교육생 2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기업·대학이 함께 마련했다. 시는 기초교육부터 취업 연계 실무형 전문교육까지 내용·수준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구성했다.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블록체인 칼리지를 통한 역량 있는 예비 개발자 발굴 및 다양한 전문교육 기회 제공 등 블록체인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영흥도·주문도·영종도 해역에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주꾸미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이지만,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6천t에서 지난해 1만여t으로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주꾸미는 60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뒤 전염병 검사를 마친 0.5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인천시는 오는 9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아시아 도시포럼(AUF)'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포럼은 '도시의 시대, 아시아의 회복과 번영'을 주제로, 아시아 도시 시장과 고위 관료, 도시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홍콩시티', '1천만 도시 인천',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의 역점사업들을 홍보하고 아시아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의 장기적 자생방안 마련을 위해‘상생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상생가맹점’은 가맹점주가 소비자(시민)에게 자발적으로 상생캐시백(1~5%)을 추가로 제공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다.소비자에게는 캐시백의 혜택을 늘리고, 소상공인에게는 신규 혜택을 더해, 인천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의 캐시백은 10%로 일반가맹점과 같지만, 3억 원을 초과하는 상생가맹점에서는 일반가맹점의 혜택인 5%보다 2%가 추가된 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이에 군·구(0%~2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글로벌 연구·공정개발(R&PD)센터가 2025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고 본사도 함께 이전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월 인천경제청에 글로벌 R&PD센터 착공 신고를 하고 흙막이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센터에는 백신·바이오 분야의 기초연구 및 생산을 위한 공장과 사무실,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 등이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 G타워에서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 메가플랜트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 김진용 경제청장, 롯데지주(주) 이훈기 사장,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이원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양해각서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산업시설용지 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의 원활한 유치를 위한 당사자들의 역할 등을 명시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연내 부지확보 및 시설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확인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시와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회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는 인천 대표 지역특화산업 전시회 육성을 위한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show)」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의 수출 품목 1위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전시회인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은 국내 최대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 회로기판) 및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관련 국제 전시회다.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지난해 9월 개최된 이 전시회에는, LG이노텍, 삼성전기, 하나마이크론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의 수변공간을 개발하고자 민간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개발 부지는 연수구 송도동 399-15 일대 18만778㎡로 송도 유수지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의 1-1단계 구간이다.인천경제청은 민간 공모를 통해 이 부지에 5성급 특급호텔, 문화·집객 시설, 호수변 랜드마크 건축물 등을 개발하고 주민을 위한 주차장과 공원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23일 송도 G타워에서 사업자 공모 설명회를 열고 10월 6일에 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인천경제청은 제안서
스타필드 청라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랜드마크로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인천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국내 여가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스타필드 청라를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타필드 청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