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이명숙)는 설 명절을 맞아 여성권익 시설에 명절 음식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나박김치를 직접 담그고, 소고기, 떡국떡, 만두를 준비해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 공동생활시설,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자립홈에 전달했다.이명숙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박종효 구청장은 “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
수년 전 대형 화재를 겪었던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1일 충남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을 찾아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1일 구에 따르면 안광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장 등 3명은 이날 서천 특화시장 인근에 있는 화재피해 지원대책 현장 상황실에서 오일환 상인회장을 비롯한 피해 상인들을 만났다.서천 수산물특화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최근 대형 화재로 점포 200여 곳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를 겪고 있다.소래포구 상인들도 지난 2017년 3월 큰불로 좌판 200여 개와 상점 20곳이 잿더미가 되며, 이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블로그 기자단‘남동샘터 13기’ 2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블로그 기자단은 구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및 네이버 포스트)을 통해 구정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폭넓게 구성된 남동구 대표 SNS 서포터즈다.이들은 올 연말까지 남동구의 다양하고 유익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여 취재하고 남동구 주요 관광지 홍보와 축제, 명소, 맛집 등 남동구 소식을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육군 제17보병사단을 찾아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당부했다.유 시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의 연이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 포격도발 및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명기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 고조와 안보 불안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주요 안보 상황을 청취하한 뒤 군사 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등 광범위한 접경지역을 지닌 인천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 다라고 했다.유정복 시장은 “인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새인천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2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온누리상품권은 간석3동 수급자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3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전일우 회장은올해 겨울, 계속해서 이어지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였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김용만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인천동양라이온스 클럽으로부터 설을 맞이하여 전기장판, 백미, 라면, 생필품 등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후원물품은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운 가정과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인천 동양라이온스 클럽 윤여권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며 특히 명절이 다가왔지만 경기가 안 좋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하였다.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따뜻한 삶을 위한 정성스러운 나눔에 감사의 마음
인천시는 국제자매도시 일본 기타큐슈시 공무원 연수단 8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발전된 인천을 견학하기 위해 24일부터 3일간 인천을 찾았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으로 다케우치 가즈히사(武和久) 기타큐슈 시장이 인천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기타큐슈 공무원들이 꼭 인천의 발전 현장을 보도록 해야겠다고 하면서 진행됐다.당시 인천 방문 후 일본에 돌아간 다케우치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인천의 발전상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일본도 큰 비전과 대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를 방문해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 굴착 현장과 안전 시설물 등 현장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 사업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길이 6.825㎞, 정거장 3개소, 총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88.13%다.이날 유 시장이 방문한 1공구 구간은 ‘쉴드 TBM 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농협 수도작(벼 재배) 농가 회원 일동으로부터 직접 생산한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기탁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조손 및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남동농협 수도작 농가 회원 일동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이번 기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도 참석해 온정
인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과 국·실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청렴 서약식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실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남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됐다.구는 2024년 업무수첩 내에 ‘2024년 남동구 청렴 실천 서약서’를 수록하여 전 직원이 해당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이어받아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 다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박종효 구청장은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센터장 조려은·이혜린·김문주)과 아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하여 아동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기관은 정기적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 아동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조려은·이혜린·김문주 센터장은 “이번
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은 (사)인천경총CEO인재대학 28기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인천경총CEO인재대학은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CEO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전달식에 대표로 참여한 3명의 기업인은 “힘든 상황 속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손길들이 닿아 그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길환 관장은 “기업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15일 건설기술교육원으로부터 이웃사랑성금 2천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 원장,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인천 남동구 소래로에 본원이 위치한 건설기술교육원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건설인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8년에 설립됐다.45년 동안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와 현장실무 위주의 전문화된 교육으로 전문 건설인을 양성하고 있다.권대철 건설기술교육 원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한 사각지대에
인천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김 이사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14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현장방문에서 혁신 의지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공단 경영전략 달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특히 직원행복이 시민행복을 이끄는 동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난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의견 반영으로 내부고객 만족도를 높여 외부고객 만족도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가 도출된 만큼, 올해도 유연하고
인천지역 112개 시민사회단체·기관·기업으로 구성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11일 오후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공공의대 설립 촉구 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박찬대 의원과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를 비롯해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인천시의원 등 1천여명이 함께 했다.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라면서 공공의료체계는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은 보건복지부의 공식 통계상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남동중학교(교장·이우평)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문병권 교감은 “작년 12월 남동중학교 축제 마당 ‘남동문화축제’에서 학생이 주축이 돼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자선모금 활동을 추진해 모인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기탁식에 참석한 학생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필모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동중학교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기부된 성금은 남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북한의 연이은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 5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연평도를 찾아 주민 보호대책을 긴급 점검했다.인천시는 1월 9일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연평도를 방문해 안보상황과 주민 보호 대책, 대피시설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박 부시장은 이날 연평도 대피소를 방문해 비상식량, 모포, 비상약품 등 필수비치 물품은 충분한지, 비상 발전기·난방기·출입문 등은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비상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경보 전달이 될 수 있도록 경보시설도 점검했다.박 부시장은 “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늦추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지역주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8주간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향상을 위해 전문 외부강사와 함께하는 공예활동, 원예활동, 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증 완화 및 치매에 대한 막연한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최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20박스(4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선물꾸러미는 겨울 이불과 생필품, 식료품, 학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안상수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에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임희정 동장은 “서
인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박종효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목표를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으로 제시하며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구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우리 앞에 주어진 역경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남동을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