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견․중소기업, 유관기관과 모펀드 출자 사업을 통해 펀드를 조성한 투자사 등이 참석했다.지난 3년간의 추진 성과 및 실적 등에 대한 보고와 인천빅웨이브모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6,000억 원 조기 달성에 대한 특별 행사가 열렸다.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 원으로 6,000억
인천도시공사(iH)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1천억원에 달해 10년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공사의 재무추정 결과 올해 매출액 1조1천억원, 당기순이익 1천억원, 부채비율 190%대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인천시 출자기관인 인천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은 2014년 281%에 달했지만 지난해 200% 미만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추가 개선될 전망이다. 부채 규모는 2014년 8조원대에서 지난해 5조원대로 줄었다.조동암 iH 사장은 "국내외 경기 불안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해 재무관리를 강화하고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인천시는 15일 인천 남동산업단지 마크원지식산업센터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전국 유일의 ‘국가희소금속센터’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희소금속 산업 발전 대책 2.0’ 후속조치로 지난 5월 '소부장 특별법'을 개정해 희소금속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화를 위한 법정 전문기관의 근거를 마련하고, '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해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지정하게 됐다.센터는 친환경·자원순환·고부가화 중심의 희소금속 핵심 기술개발 추진, 전문기업육성, 산업실태조사 및 인력양성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15일부터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 ▲구직자·재직자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 ▲가까운 청년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매립공사에 착공했다고 14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2027년까지 84억원을 들여 1.07㎢ 규모의 송도 11-3공구 매립을 마칠 계획이다.송도 11공구(6.92㎢)는 인천시가 송도에 조성하는 마지막 매립지로 총 3단계로 나눠 매립을 추진 중이다.이 중 11-1공구(4.32㎢)는 지난 2016년 가장 먼저 매립이 끝났고 11-2공구 매립은 최근 마무리됐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1-3공구 매립을 위한 외부 사토 반입 준비를 마쳤다"며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투자유치 용지를 원활히 공급할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하 1층에 고급 식재료 매장 및 유명 식음료 매장으로 구성된 '푸드에비뉴'를 정식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백화점은 푸드에비뉴가 푸드 콘텐츠와 서비스 등 백화점이 갖춰야 할 미래형 식품관의 표준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뉴 프리미엄 식품관'의 1호점이라고 설명했다.롯데백화점은 2년간 준비하고, 7개월간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1만1천500㎡(3천500평) 규모의 인천점 푸드에비뉴를 조성했다.푸드에비뉴는 식료품을 파는 '레피세리'와 2천여종의 와인을 구비한 '엘비노', 국내외 65개 식음료 브랜
인천시는 최근 인천파크마린 호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납세자보호관 제도 성과를 홍보하고 우수사례 전파 확산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올해 전국 사례 79건 중 1차 서면평가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시는 이날 ‘납세자권익보호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시는 2018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도입
인천 남동구의 연말 행정기구 조직개편이 구의회의 반대로 미뤄지게 됐다.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유광희)는 30일 조직 개편안을 담은 '구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예비심사결과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조직 개편안이 사전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은데다 구의회 소관 상임위 활동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다음 회기 중에 다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구가 마련한 조직 개편안에는 문화관광·체육진흥과가 '문화체육과'로 통합되고, 노인장애인과가 어르신복지·장애인 복지과로 분과가 포함됐다. 또 과 통·폐합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 승기사업소는 ㈜오토바이오그래피와 29일 사업소 소장실에서 하수처리시설 ‘누유 차단형 교반기 전용 구동 감속기 국산화 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공동연구를 통한 개발품 기술정보 공유 ▲공동노력에 의한 수입 배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양 기관은 하수처리시설 최초 누유 차단형 교반기 전용 구동 감속기 국산화 개발로 각종 수질 사고의 미연 방지 및 환경친화적인 처리장 운영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산화 설비 개발은 상하수도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외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인천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인공지
인천시가 중견·중소 기업과 손잡고 인천 투자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협약식을 진행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 투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송도 신도시와 인천 구도심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대표이사 전태현)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업체 ㈜와이지-원(대표이사 송시한),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흡수제 제조업체 ㈜립멘(대표이사 서윤덕),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인천시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됐다.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유치해 2024년까지 인천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5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2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국내 바이어가 참여해 바이어와 수요자 간 매칭을 통해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 이음카드)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인천이음카드 가맹점 10만7천여곳으로 상품권 불법 수취·환전,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응 등을 점검한다.시는 10개 군·구,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와 합동 단속반을 꾸려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미리 분석한 뒤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단속에 나선다.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는 사안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리고 중대한 위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을 방안으로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인천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뢰 기반 공공·민간 융합 시민체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 6개 사업을 수요조사하고, 2024년에 사업 수행자를 공모 선정한다.시는 지난
인천시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돼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의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며, 인천시민들의 일터로서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쌓여있는 터전임과 동시에 인천 제조업 총 생산액의 65.8%, 고용의 61.1%를 담당하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산업공동화, 기업 영세화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산단의 부
인천시는 24~26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3년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리더들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다.올해는 ‘여성 상공인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WIFI, 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과정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인천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2
인천시는 19~21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만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