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 대행사가 2만명 넘는 사용자에게 캐시백을 잘못 지급했다가 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인천시는 이달 1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이음카드 사용자 2만135명에게 과지급된 캐시백 4천554만원을 환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 시내 약국에서 이음카드로 결제된 액수에 대한 캐시백 중 일부다.시가 확인한 결과 이달부터 적용된 캐시백 비율 인상 과정에서 이음카드 운영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과지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매출 3억원 이상 30
인천시의 ‘인천히어로즈 NFT’가 LG유플러스‘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벨리곰 NFT’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인천시는 웹3.0 시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황현식), 롯데홈쇼핑(대표·김재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한 인천시와‘무
인천시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항만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에는 시비 약 16억이 투입되며 250여 개의 입주기업은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아암물류단지(1·2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 등으로 지정된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 기능에서 스마트화 및 친환경 항만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을 창출하는 종합 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
인천시는 ‘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의 저변 확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의 수상작 19점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10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초등부(8점), 중등부(8점), 고등부(3점) 등 총 19점이 수상으로 선정됐다.인천시장상은 인천의 모습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초등부 인천원당초등학교 홍지안, 이도윤, 신중환, 유상철, 윤슬, 황유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가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호주 등 15개 회원국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희토류 표준화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희토류 기술위원회는 지난 2015년 중국을 간사국으로 해 설립돼 희토류 분야 용어, 재활용, 포장·유통, 시험·분석,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표준화 논의를 진행 중이다.현재 정회원은 15개국, 준회원은 21개국이다.그간 희토류 기술위원회에서 제정된 재활용
인천지방국세청이 전국 지방청 가운데 공무원 1인당 납세 인원이 가장 많아 1급지 상향과 함께 정원 증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이 분석한 지방국세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의 세무공무원 1인당 관할 납세자 수는 1천407명이다.이는 중부청 1천384명, 대전청 1천109명, 부산청 1천68명, 대구청 1천28명, 광주청 986명, 서울청 874명 등 전국 다른 지방청보다 많다. 전국 평균 1천97명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소속 공무원 수에 비해 관할 납세 인원이 많다 보니 인천국세청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공모를 통해 '김 국유품종을 활용한 지역 적합 품종 개발' 과제가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연구·교습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을 개발하거나 연구기관의 시험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현재 인천시 관내 김 양식 면허는 총 49건에 양식 면적 1,152ha(헥타르)로 2023년산(‘22년 11월~ 23년 4월) 김 생산량은 6,338톤, 생산액은 56억 원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8명으로 △일반직(사무 및 기술) 32명 △안전보안직 3명 △연구직 3명이다.공사는 채용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반직 채용의 경우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9일 오후 2시까지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누리집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모집분야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한다.
인천지역 물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인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시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3.9% 상승했다. 8월 3.7%보다는 0.2% 올라 두 달 연속 3%대 상승했다.전년 동월대비 지출목적별 상승률은 의류·신발 부문이 7.5%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가정용품·가사서비스 6.0%, 주택·수도·전기·연료 5.9%, 식료품·비주류음료 4.6%, 음식·숙박 4.6% 순이다.8월과 비교하면 주택·수도·전기·연료 부문이 1.6% 상승했고 식료품·비주류음료 0.7%, 교통 0.9%, 음식·숙박 0.1% 순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플랜트(거대 생산공장) 건립 사업이 본격화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롯데바이오와 연수구 송도 11공구 Ki20 블록(20만2천285㎡)의 토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바이오는 2030년까지 이 산업시설용지에 총 36만ℓ(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 3곳을 건립할 계획이다.또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와 함께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를 조성해 바이오 벤처와의 개발 협력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인천 지역 내 교육 기관과 산·학·연 연계 채
인천시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고용효과를 높이고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150억원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별 융자규모는 ‘일자리창출 특례보증’ 100억원, ‘재개발지역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 50억원이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동시에 시작된다.일자리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인력을 고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한 기업 △신규 창업 3년 이내 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등이 지원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가능
인천해양수산청은 이철조(53·사진)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 청장은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해양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 등을 지냈다. 이 청장은 "인천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인천항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가 지역 숙원인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참여한다.인천시와 iH는 26일 시청에서 인천항만공사(IPA)와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경규 IPA 사장, 조동암 iH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IPA 단독으로 추진해온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시와 i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이들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재원 분담 비율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총 28만6천㎡ 부지에 2028년까지 해양
인천시가 물류산업분야 종사자의 자긍심과 인천의 글로벌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수상 후보자 추천 기간은 25일부터 10월 13일(금)까지며, 물류관련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업체의 대표자, 군수․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과 개인․단체로 구분해 물류발전 유공자에 대한 본상과 특별상을 각각 2명씩 선정, 총 4명에 대해 포상한다.수상자는 제출된 추천서 등에 근거한 공적내용은 물류발전대상 심사위원회가 심사
인천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은행 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22일 시청에서 신한은행·농협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과 '성실납세자 금융 우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가 선정한 성실납세자에게 신한은행·농협은행의 금리·수수료 우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료 경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지방세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혜택을 제공한다.성실납세자는 직전 10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년 2건 이상을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군·구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심
인천시는 위생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업소 중 우수업소 119개소를 선정해 육성·지원한다.이들 업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인천시는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전통시장, 110개소의 위생실태 등을 조사해 101개소를 재지정하고, 추가로 18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재지정된 곳은 신기시장 22개소(미추홀구), 옥련시장 7개소(연수구), 모래내시장 16개소(남동구), 부평종합시장 24개소(부평구), 작전시장 18개소(계양구), 가좌시장 14개소(서구)로, 이들 시장의 전체 식품판매업소는 총 1,
인천시가 최근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인천시는 내년 초까지 2000억원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2000억원 중 300억원은 추석명절 자금을 위해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이자 부담을 더욱 낮췄다. 기존에는 인천시에서 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 0.2%~2%를 차등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0.7%를 균등 지원한다.이에 더해 NH농협은행에서는 부동산, 보증서, 신용 등 채권에 따라 약 1~1.5% 대출금리를 특별 우대한다. 기업
2023년 인천도시재생축제가 오는 22∼23일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 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재생 지역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 도시재생 골든벨, 우·마·소(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도심 노을영화제 등이 진행된다.아울러 건축사사무소 바인의 황순우 대표가 '산업 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도시재생 사업지 사진·영상 전시회와 벼룩시장, 마을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축제의 구체적인 프로
인천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후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월세 가격도 전월 대비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부동산통계 및 정보를 기반으로 인천시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부동산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변동률은 0.16%로 전월(0.03%)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시도 0.22%로 3개월 연속(6월 0.06%, 7월 0.14%, 8월 0.22%)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중구(0.90%)·연수구
인천시는 11월 새롭게 개편되는 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인천 청년정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신청·접수·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청년포털 고도화 구축사업 완료를 앞두고 청년들의 편의성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시민참여 공모전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공모안은 인천청년포털의 목적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