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인천남동소방서 홍보교육팀 소방사 임 이 수올해는 유난히도 여름이 빨리 찾아왔는데 그에 따라 무더위도 일찍 시작되었다.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폭염과 관련된 질환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이가 많은데 그 증상으로는 일사병, 열사병, 열 경련 등이 있다.건장한 청년일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있어서 이런 증상은 매우 위
만수 1,4,6 서창장수 지역구의원 박상준입니다.존경하는 48만 남동 구민여러분, 구청장을 비롯한 800여공직자와 동료의원여러분, 작년 7월 2일 등원이후 1년만에본의원이 다시 이 자리에 서게된것은, “48만 남동구민을 위해지난 1년간 구민의 공복자로서 그소임을 다하였는가?라는 반성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며, 800여 공직자여러분과 동료의
" 지난 1년간은 새로운 민선 5기의 구정 방향을 정립하고, 구민이 행복해 지는 구정을 펼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기였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젊은 구청장,진보 구청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지방 선거에서 수도권 첫 진보 성향 구청장으로 당선돼 관심을 끌었던 배진교 남동 구청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그는 5일
*구급대원의 삶을 체험한 2주를 마치며...가천의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2학년 실습생 김 유 진아침 잠이 많은 내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남동소방서 119마케팅팀에 도착했을 때는 집합시간보다 30분 이른 시간이었다. 119마케팅팀에 들어선 나는 직원분들의 짤막한 한마디 한마디 덕에 조금이나마 긴장을 덜 수 있었다.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 동기들과 함께 설렘과 걱
*차량 내 인화물질 방치는 절대 위험 남동경찰서 간석지구대 경위 신석순연일 치솟는 고유가 행진으로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은 개인 자가용차량을 자가에 두고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 가고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의 폭등으로 연료대를 감당하기 어려운 운전자들이 차량을 장시간 또는 장기간 방치하다 보니 여기에 또 다른
안녕하십니까? 남동구의회 의장 천정숙입니다. 먼저 오늘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하신 동료의원 및 역대 의장님과 전 구의원 그리고 배진교 남동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오늘은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 시작인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을 구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하기 시작하여 우리 남동구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20주년을
임자년 정월 2일 입춘(壬子年正月二日立春) 이황(1501~1570)黃卷中間對聖賢(황권중간대성현)/ 누렇게 바랜 옛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며虛明一室坐超然(허명일실좌초연)/ 비어 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梅窓又見春消息(매창우견춘소식)/ 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莫向瑤琴嘆絶絃(막향요금탄절현)/ 없음을 향해 옥장식 거문고 줄이 끊어질 것을 한탄 마오(
사랑박형진(1958~)풀여치 한 마리 길을 가는데내 옷에 앉아 함께 간다.어디서 날아왔는지 언제 왔는지갑자기 그 파란 날개 숨결을 느끼면서나는모든 살아있음의 제자리를 생각했다풀여치 앉은 나는 한 포기 풀잎내가 풀잎이라고 생각할 때그도 온전한 한 마리 풀여치하늘은 맑고들은 햇살로 물결치는 속 바람 속나는 나를 잊고 한없이 걸었다.풀은 점점 작아져서새가 되고
우리 간석1동은 1960년대에는 근교 농촌 지역에 불과했는데 1975년경부터 신개발지구로서 본격적으로 발전하여 1982년 9월 1일 인천직할시 조례에 의거 간석동에서 간석1동,2동,3동으로 분동되었고, 1990년 1월 1일에는 남동구 조례에 의해 간석1동에서 다시 간석1동과 간석4동으로 분동되었습니다.현재는 대단위 아파트(현대홈타운, 극동, 금호, 한진)와
*여름철 올바른 운동습관을 갖자! 인천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 소방사 이 승 성얼마전 군 체력검정 도중 군인 2명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매년 실시하는 체력검정을 위해 기초체력 증진에 힘쓰고 언제 있을지 모르는 출동상황에 대비해 체력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이번 사고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
얼굴박인희(1931∼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기를 꽂고 산들 무얼 하나꽃이 내가 아니듯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한 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 하나사랑하기 이전부터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온 밤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강물이 흐르는데··&middo
무명교사 예찬 헨리 반 다이크(1852~1933)나는 무명교사를 예찬하는 노래를 부르노라전투를 이기는 것은 위대한 장군이로되전쟁에 승리를 가져 오는 것은 무명의 병사로다새로운 교육제도를 만드는 것은 이름 높은 교육자로되젊은이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은 무명의 교사로다.그가 사는 곳은 어두운 그늘가난을 당하되 달게 받도다그를 위하여 부는 나팔 없고그를 태우고자
판교신도시 사업자들의 무사안일한 일처리로 주민 복지시설 재원 1천억원을 날리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동 사업자인 성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분당구 운중동 판교신도시 북단과 인접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84㎞ 구간이 110m 가량 북쪽으로 옮겨진다.이 계획은 2008년 10월 국토해양부가 LH, 성남시, 도로공사 등과 가진 대책회의에
*여름철 차량화재 조심하세요 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소방장 박 명 호이제 기상이변은 새로운 현상이 아닐 정도로 익숙해진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며 시민들께서는 폭염 속 자동차 화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자동차는 구조상 화재발생 위험이 적지만 한여름 폭염 같은 이상 기온시에는 화재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여름철 자동차의 엔진온도는
앞날이성복(1952~ )당신이 내 곁에 계시면나는 늘 불안합니다나로 인해 당신 앞날이 어두워지는 까닭입니다내 곁에서 당신이 멀어져가면나의 앞날은 어두워집니다나는 당신을 잡을 수도 없습니다언제나 당신이 떠나갈까안절부절입니다한껏 내가 힘들어하면 당신은또 이렇게 말하지요"당신은 팔도 다리도 없으니내가 당신을 붙잡지요"나는 당신이 떠나야 할 줄
*신뢰는 쌓여 가는데...남동소방서 현장대응과 지휘조사팀장 소방경 송원철인천남동소방서에서 지휘조사팀장을 하다보니 시민이나 법원에서 화재증명원 및 화재발생보고서 발급 요청 건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현상은 판결에 증빙자 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우리 소방을 믿고 민원 신청하는 것 같다.1982년 6월 1일 소방서에서는 화재로 인해 시민이나 소방대원이 현장
안녕하십니까! 변호사 이창근입니다.정보 기술을 발달로 인하여 불과 몇 년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던 일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망을 구축해주고 이들의 정보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인천시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지구 반대편에 있는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으며 그 정보를 여러 사람들과 공
세컨박스구의 끝, 맛과 멋이 있는 구월 3동남동구는 인천의 근간이다. 비록 개청은 늦었지만 인천의 정치, 경제,사회,문화의 중심지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가 인천의 뿌리라면 구의 기반은 최 일선 행정조직인 동주민 센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각 동주민 센터의 자랑과 동세, 변천사를 동 주민센터 직원들로부터 직접 들어본다.
연륜(年輪) 박목월(1916~1978)슬픔의 씨를 뿌려 놓고 가버린 가시내는 영영 오지를 않고······한 해 한 해 해가 저물어 질(質) 고운 나무에는 가느른 가느른 핏빛 연륜이 감기었다······.(가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