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신규 행정수요 반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중심으로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인천시는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해 제3차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 용역을 오는 3월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인천시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 용역은 크게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확충 및 개선, 원도심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한 건설계획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및 주요 교차로 구조개선 등을 목표로 구분해 추진한다.특히, 건설계획은 ▲연안부두, 월미도 접근성 제고를 위한 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인 맹성규 예비 후보는 3일 오전 11시 구월동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민주정부 4기 실현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미래, 남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운 맹 예비후보는 교통현안과 더불어 △소래생태습지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인천과 남동의 굵직한 현안을 언급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맹 후보는 중앙 의제로 △0세부터 5세까지
민선 8기 유정복 호(號)의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목표를 넘어 조기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 과제 사업 중 29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95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이 23.7%에 이른다. 특히 당초 2023년까지 28개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95개 사업을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가 눈에 띈다.시는 목표 대비 초과 달성의 성과를 시민의 삶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남동갑)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맹 의원 측은 2일 맹 의원이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구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그는 예비후보 출사표를 통해 “언젠가부터 이 사회에서 꿈과 희망, 미래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말하는 사회를 복원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특히 맹 의원은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우며,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불체포특권 포기, 기소시 세비 반납 등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 시리즈에 동참한데 이어, 국회의원 세비 삭감에도 적극 찬성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그는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이 법률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세비의 50%를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했다. 손 후보 측은 기부 방법은 선관위와 공적인 기부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합법적인 방법을 찾을 것이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의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것
장석현(전 남동구청장)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22대 국회의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공천) 신청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그는 자신의 정치철학을 담은 ‘자기소개서’와 국정 비전, 그리고 지역공약이 담긴 ‘의정활동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장 후보는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를 존중하는 가치 철학을 자기소개서에 담았다.”면서 “의정활동 계획서에는 남동산단 특별법을 제정,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가짜 진보 세력이 망친 남동 지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인
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구월동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윤관석 의원과 관련해 국민혈세를 반납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역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사실을 보고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며 “윤관석 의원은 잘못을 뉘우치고 이제라도 12년 동안 표를 준 남동을 지역 유권자들에게 진솔하고 정직하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고 후보는 특히 “국회의원이 구속돼 사실상 의정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돼, 인천에서 부산·목포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 진다.인천시는 인천발KTX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으로 고시된 이후 9년 만인 내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발 KTX 건설사업은 송도역~어천역 구간은 기존의 수인선 철로를 이용하고 어천역~경부고속철 3.5㎞만 철로를 신설하는 것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6기 때 ‘공약1호’로 2021년 개통을 약속했으나 2025년으로 연기된 바 있다.인천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가 연결되지 않아 KTX를 이용하기 위해선 서울, 광명 등을 찾아야 한다.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1일 지역 출신 윤관석 의원의 법원 징역형 선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인천시민을 조롱하고 남동주민을 농락했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남동지역 후보를 무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날 구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 돈 봉투사건의 피의자가 3선의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구민들은 경악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구민들은)돈봉투 사건의 진원지가 바로 여기 남동이라는 사실에 수치스러움과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이런 민주당은
인천시가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선다.인천시는 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변경(안)’은 2019년 수립된‘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에 부합하도록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안이다.계획(안)에는 ‘도시재창조, 활력있는 인천’을 비전으로, △거점공간 혁
정승환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승리를 이끌 ‘시민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정 예비 후보 측은 “남동구 갑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생업 일선에 종사하시는 시민들의 가장 솔직한 목소리를 전해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인천과 남동구 발전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및 남동구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 폼 및 문자 메시지로 성명·연락처·관심 분야 등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활동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시민특보단 모집이 끝나면 선대위 출범식과 함께 임명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전성식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출범식에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축사를했으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유명한 탈북 방송인 이순실 씨가 전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또 각 분야별로 위촉된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전 후보는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개혁과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최초로 300만을 넘어섰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다.인천시는 29일 오후 6시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만43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말 기준 인천시의 인구는 30,096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보이기도 했는데, 최근 저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인천의 인구 증가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앞서 지난 2016
인천시는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철거, 소음대책)과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 대책을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들구역도시개발조합(조합장 박희홍)과 ‘민·관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백석고가교 주변 개선사업’과 한들구역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외 교통개선대책(드림로 감속차로 설치)을 연계해 일괄 시행하는 것이다.1992년 만들어진 서구 당하동 일원 백석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동안 주변 지역주민들의 교통 소음피해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이에 인
인천 남동구을 제22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인 이원복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이 29일 당내 경선 불참을 시사했다.이 후보는 이날 전화 문자 메세지를 통해 "선거를 불과 70여일 앞에 둔 시점까지, 선거당사자간 반드시 합의해야 하는 선거제도 하나 만들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제도가 개선되지 않으면) 그동안 몸 담았던 나의 사랑 '국민의힘' 당에도 공천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내 경선 불참 의사를 피력했다.그는 해결해야 할 선거제도로 '대만식 투개표 방식' 도입, 사전· 비례 투표제 방식 조기 확정, 대통령긴급명령을 통한
국민의힘 고주룡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29일 신생아 가정 전용 주거단지 조성과 인천대공원 내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고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핵심공약을 내놓았다.그는 “인천 남동구의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지난 2019년부터 0.92명에서 2022년에는 0.66명으로 급감하고 있어 저출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실제 인천 남동구 출생아 수는 2019년 3333명, 2020년 2,831명, 2021년 2,446명,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인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는 29일 남동 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동을 행복하게 만들' 5개 분야, 29개 공약 발표을 발표했다.이 공약에는 ▲논현에서 인천시청역까지 S-BRT 급행 신설 ▲바이오 등 첨단산업단지로 전환 등 남동산업활성화 ▲경로당 급식 도우미 일수 확대 및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됐다. 그는 “ 예비후보 등록후 49일 동안 출퇴근 거리인사 90여회,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 인사 100여회, 경로당 방문 50여회, 모래내시장과 소래포구어시장, 남촌농산물시장등을 20여 차례 방문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아이돌봄서비스를 총괄·지원하는 ‘인천광역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를 남동구 구월동에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의 집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인천은 지난해 3,442가구에서 52만 7,125건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아이돌보미 수급 조정,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연계 활성화와 서비스 전문화 등으로 돌봄서비스 품질을 높이게 된다. 또 현재 운영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제공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인천시는 총 73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4~2026) 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시설 종사자도 자녀 돌봄 휴가를, 경력 5년 이상된 장기근속자도 유급휴가(5일)를 사용할 수 있다.시는 2020년 시비 지원시설 종사자에게 지원하던 자녀돌봄 휴가를 국비 지원시설 종사자까지 확대해 국·시비 시설 간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기존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