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가 1년 3개월여 만에 일반 진료를 재개했다.남동구는 진료 의사 1명를 추가 임용함에 따라 지난 2022년 11월 중단된 구보건소 일반 진료 업무를 최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구보건소는 이에 따라 고혈압·당뇨·고지혈 등 만성질환 진료 및 처방과 함께 B형 간염, 빈혈, 간기능 등 14종 검사, 물리치료실 운영 등을 재개했다. 다만 결핵(흉부 X-RAY)·골다공증·물리치료실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접수는 오후 5시 마감이다.현재 구 보건소에는 한의사·치과의사 각 1명 ,예진(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지회장·성옥기)는 14일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인근 올림공원사거리에서 장애인전용주차장 불법주차 근절(집중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에선 회원들은 장애인주차구역은 장애인에게 도덕적 양보가 아닌 장애인에 대한 법률적 권리라며 시민들에게 주차규정 준수를 당부했다.성옥기 지회장은 " 코로나 19 이후 불법 주차 단속 캠페인은 처음"이라면서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혀 진정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후원으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5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두부조림,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소래영남상인회에서 젓갈을 후원받아 반찬을 준비했다.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으실 때 좋아해 주시고 매월 기다리신다고 하니 보람되고 행복하다”라면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이달 29일까지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 밝혔다.자조모임은 참여자의 주도성과 적극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자 스스로 자조모임 주제를 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자조모임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 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장이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문의:가족센터☎032-467-3904
인천 남동구가 고령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우선 장애인과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소외계층 중심 남동구 캠퍼스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카페 창업·취업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반려동물디저트 전문가 양성과정 ▲빛과 모래의 감성예술 샌드아트 2급 자격과정 ▲성공적인 자격증·취업 집중 컴퓨터 과정 ▲마음愛, 글씨愛 캘리그라피 2급 자격과정 등이다.또한, 고령층의 디지털
인천 남동구는 지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공공 부분의 예산 적기 집행 등 선도적 역할로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이다.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부서별 집행 전망액에 따른 부진 사유와 대책을 검토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집행계획을 중점 점검했다.구는 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와 선금 · 기성금 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
인천 남동구 서창2동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은 봄철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정비 대상지는 서창2동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11곳 교육기관 주변 도로다.동은 주요 통학로의 노후, 불법 및 청소년 유해광고물 등을 정비하기 위해 담당공무원, 환경공무관, 자체 클린봉사단으로 구성된 특별 정비반도 별도 편성했다.정비반은 교통,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에서부터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선전성 광고물,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을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동장·김맹화)는 최근 2024년도 1분기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공고를 실시했으며, 접수 결과 1명 모집에 7명이 지원했다.7명의 지원자 중 주민자치학교 관련 필수 교육을 수료한 총 5명의 지원자에 대해 공개추첨을 실시하여 신규 위원을 선정했다.공개 모집에 참여한 주민 5명 중 추첨운영위원회의 추첨 결과, 위원 1명과 예비후보자 4명이 최종 선정됐다.주민자치회 오작환 회장은“주민자치회 위원들과의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통장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간석4동 동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동 환경정비의 날은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말부터 매월 1회 이상 주민들과 같이 마을을 대청소하는 행사다.11일 실시한 “동 환경정비의 날”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골목골목 켜켜이 쌓인 쓰레기와 광고물을 정비하고,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 등굣길을 말끔히 청소했다.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주민
인천 남동구는 최근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등에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비만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 및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비만 예방 슬로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전달하며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걸음 수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
인천 남동구는 최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청과 종사자들 간의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역량 강화 교육은 송석교육문화재단 신승택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 및 회계 기본 원칙과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 후에는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진행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됐다.교육에 참여한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사업비는 구비와 국비를 합쳐 모두 1천500만 원으로, 플랫폼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에 보호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구는 지난해 6월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될 것으로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에서 인천지방국세청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세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지원 △ 청년창업가의 올바른 세무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멘토링 운영 지원을 비롯해 창업가 육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앞서 인천지방국세청은 ‘찾아가는세금교실’ 등으로 남동구 청년 창업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이규열 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와 협약으로 더 많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와 착한단체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날 가입식으로 여덟 번째 착한단체가 탄생하였으며, 작년 12월에 개최된 착한동 선포식 이후 착한단체 및 착한가게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유병희 대장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박은경 동장은 “착한단체 가입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 측에 감사드리며, 착한동 복지재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복지통장과 함께 돌봄취약 1인 가구를 위한'미쓰봉'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미쓰봉'(MEET+쓰레기종량제봉투)사업은 독거노인 80여 가구에 전화 안부와 더불어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돌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요섭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가져다 드려 어르신들께 작지만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이 사업을 계기로 이웃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에 선정돼 1인가구 남성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마을단위 관계중심의 안전망 구축 ‘이웃하다, 마음을 잇다’(웃음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6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논현복지관 관할지역인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남성 어르신과 함께 요리활동, 자조모임, 반찬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며, ‘함께 안녕 이웃의 날’을 진행하여 참여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과 함께 교류하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소재 남촌교회(담임목사·김명우)는 돌봄취약 어르신 및 중장년 독거가구 42세대에게 매주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남촌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주 1회 밑반찬을 조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2024년부터는 기존 독거노인가구 외 중장년 독거가구까지 포함하여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김명우 담임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통장협의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치매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조기발견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임희정 동장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치매는 더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2024년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 주관으로 사유지 내 장기간 방치된 대형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토지는 법인 소유의 사유지로 용도 폐지된 주차타워가 철거되지 않아 주변에 대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수년간 각종 폐기물이 방치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었다.토지소유주에게 해당 사유지의 청결 유지를 촉구했지만 놀이기구 의자 등 각종 폐기물은 본인 소유가 아니라며 처리를 미루고 있었다.동에서는 토지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소유자를 알 수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지역 내 팬더아파트경로당과 삼거리장수경로당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떡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새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한 겨우내 묵은때 청소와 집기정리, 바닥, 화장실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새마을협의회 김봉호 회장은 “관내 최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해 드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로당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삼거리장수경로당 김정학 회장은 “매번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