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는 당에서 컷오프 된 이강호 현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 공산 상태에서 치르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이 국민의힘은 박종효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이 당내 경선을 통과해 본 선거에서 맞붙는다.이들 양당 예비후보 모두 당내 치열한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승리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지난 2
인천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남동구는 지난 2010년 제4대 이후 매년 구청장이 여야로 교차 당선되는 등 지방선거 때마다 혈전이 펼쳐지는 지역이다.반면 국회의원 선거는 지난 2012년 19대와 2016년 20대, 2020년 21대까지 내리 민주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선되면서 지역 정치 판세를 바꿔놓았다.지난 2018년 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30일 "우선 취임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큰 어려움 없이 구정을 수행해 온 것에 감사하다."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나날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만선 7기 취임 3주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1일로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는다.이 구청장은 취임 당시 구민과 약속했던 공약 이행률은 84.9%에 달한다. 10개 사업을 완료했고, 39개가 정상 추진 중이며, 장기과제는 3개다. 그는 30일 민선 7기 3주년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도시의 가치를 키워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
생활밀착형 예방활동 전개… 세심한 관심과 주의 필요보이스피싱 수법이 다양해지고 진화돼 피해가 급증하면서 당국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제도 시행과 생활밀착형 예방활동 등을 펴고 있다.30일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연 인출 및 현금 다액 인출 시 경찰에 신고토록 하는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지
진화하는 수법에 속수무…근절엔 한계?보이스피싱 피해 급증에 따라 당국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사기범들의 수법은 진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다.2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의 주요 유형은 크게 기관사칭형과 대출사기형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휴대폰 앱을 이용하는 등 수법이 나날이 진화되고 있다.먼저 기관사칭형은 경찰 및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단속은 제자리지난 2006년부터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 년 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인천지역에서도 최근 2면 만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가 배 이상 늘었고 피해 금액도 3배가 넘었다. 수법도 일반인들이 속기 쉬운 기관사칭형과 대출사기형으로 지능적이다.최근에
인천 남동구는 올 한해 앞으로 30년의 구민행복을 위한 복지체계의 초석을 다진다는 일념으로 대한민국 복지 1등, 복지선진도시 남동을 노력하기로 했다. 구의 우수 복지정책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최고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구는 전국 최초로 19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으며, 각 동에는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배치와 함께 복지전용 차량을 지원
인천 남동구는 올 주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돼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주차난 해소를 최우선적인 역점 시책으로 삼았다. 이를 시발점으로 원도심 주거밀집지역의 환경개선도 이룬다는 계획이다.1월에는 남촌동 624-14번지에 62면의 공영주차장을 준공했으며, 올 상반기를 목표로 남동인더스파크 일대 남촌동 644번지, 간석동 940의 1번지에 각각 223면, 14
올해는 인천 남동구가 개청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지난 1988년 남구에서 분구된 구는 인구 55만 명에 지역 구·군 중 최대 행정기구를 갖춘 '으뜸 구'로 우뚝서고 있다.인천의 정치·경제·사회·교육의 중심 구로 거듭난 구는 이젠 외형 걸맞는 삶의 질 향상에 전력하고 있다. 민선 6기 마지
2018년은 남동구 출범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3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남동 30년을 향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이에 따라 남동구는 지난해 5월 구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4대 분야 40명의 내부공무원으로 남동비전플래너(Namdo
남동구는 지난 2016년 5월 구의 지방채 잔액 4억5천만원 전액을 조기상환하여 1988년 자치구 승격 이후 처음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한데 이어, 2016회계 결산 결과, 세입확충과 경비 절감 등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채무제로’를 달성했다.남동구의 2016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투자와 관광객 유치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도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남동구도 중국 성양구, 교주시 등에 이어 지난해에는 우리 조상의 정신과 얼이 깃들여 있는 중국 용정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용정시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본거지이자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
각종 쓰레기와 불법경작으로 몸살을 앓고 있던 수산동 16번지 일대 시유지 약 64,000㎡를 정비하여 계절꽃밭을 조성했다.봄철에는 봄보리와 유채, 하반기에는 메밀꽃과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계절별로 다른 꽃을 볼 수 있어 아름다운 볼거리와 어린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유익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자연의 일부로서 도시 가까이에 공원을 조성하고 가꾸어 주민들이
인천 남동구는 지난 한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즐겁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 도심지 내 생활체육시설과 놀이시설 등 여가시설과 휴게공간 확충에 힘썼다.인구가 55만을 넘어서며 생활체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체육시설이 부족해 관내 유휴토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먼저 만수동 35번지 일원 아단배드민턴장의 노후된 지붕과 바닥을 정비했고,
인천 남동구는 구민의 안전기본권 보장을 위해 ‘안전도시 남동구’를 구의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각종 범죄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사회안전망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먼저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방범용 607개소, 어린이 범죄예방용 196개소 등 총 803개소 1,138대의 CCTV를 설치하고, 통합
학교본위의 교육에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이뤄지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 형성의 기본이 되는 평생교육으로 교육개념이 변화되고 있다.남동구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행복한 열린 배움터로서의 생애맞춤형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즐거운 영유아 보육을 위해 지난해 구월선수촌아파트와 서창2지구 등 4
인천 남동구는 지난 2016년 사례관리 수요가 많은 6개 동 주민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한 데 이어 지난해 년 2월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도 통합사례관리사 13명을 추가 배치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구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업무의 완벽수행과 저소득 구
지난 한해 남동구의 최대 화두는 단연 ‘소래포구’였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으로 새우젓과 싱싱한 해산물을 찾는 손님들로 매년 7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서민들의 애환과 추억을 간직한 이곳에 금년 3월 대형화재가 발생해 268개의 점포와 좌판이 화마에 휩싸여 전소됐다.화재발생 즉시 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10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구정철학을 기조로 민선6기가 출범한 2014년부터 남동구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금년 11월 일자리 창출 2만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남동구민 전용 취업사이트인 ‘남동구 일자리 인력은행’을 개설 운영하고, 구와 동 주민센터에 취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민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