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제의 힘, 남동국가산업단지. 저 허허벌판 위에 세워진 수많은 공장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오늘의 남동을 있게 했다. 이 공단에는 2월말 현재 561개의 업체 7만 5천 89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공단 조성전(위)과 후(아래)의 모습이 7,80년대 인천 산업화의 상징을 보는 것 같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시민들의 대중 교통에 대한 불만 사항은 한, 둘이 아니다. 버스를 승차하는 정류장에서 부터 단말기에 요금을 계산하고 내릴때 다시 체크하는 과정 등 곳곳에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논현동 A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장세호(48·가명)씨는 “작은 딸 아이가 정류장이 아닌 도로에서 버스를 기다린다”며 걱정을 토로했다. 실제 장씨
사진설명: 논현동 새터민 주민 협의체가 지난 6일 동주민센터에서 효율적인 새터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간담회에는 동 주민센터, 경찰, 천주교 인천교구, 새터민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새터민)은 대략 1천500명 선. 이 중 66%인 1천1명이 논현동, 논현고잔동 등 남동구에 밀집해 있다. 그러나 그들은 고귀한
남동구 구월동 뉴코아 아울렛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강혜영(24·가명)씨는 버스 안내 시스템을 보며 볼멘 소리를 했다. 그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 안내시스템이 설치돼 있으나 설치 위치가 버스 정류장과 한 참 떨어진 곳에 있어 안내 시스템을 보다 보면 버스가 휙 지나가 버린다”고 했다. 실제 이곳 버스 정류
“저희보다 더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어떻게 힘들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저희는 정말 힘들지 않아요. 자식이 부모를 모시는 것이 뭐 큰 일했다고... ” 남동구 수산동에서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한창완(47)씨의 부인 홍경미(46)씨는 집 거실에서 치매로 앉아있는 아버님(한동수ㆍ85)을 보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
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가 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 일부 시내 버스는 종점이 중간에 위치해 같은 시내 버스를 내렸다 다시 타야하고, 편의시설인 버스 승강장 및 버스 안내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버스 안 요금 단말기 역시 위치나 사용 방법이 불편하기 짝이 없다.본지는 남동 지역 대중 교통의 문제점들의 살펴보는 시리즈를 연재한다.
'6.2 지방 선거'에 출마 할 각당의 남동구청장 후보가 드디어 선정 되었습니다. 피말리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낙점된 한나라당 강석봉(최병덕) 후보와, 야당 단일 후보로 일찍이 내정된 민주노동당 배진교 후보가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무소속 출마등의 변수가 있을 수 있겠으나 유력 정당 후보로 4년간 남동구정을 이끌 두 후보들의 본격적인
◇배진교 후보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 자문위원이자 인천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로 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7대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시사저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젊은리더 27인”에 선정될 만큼 젊은 정치인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남동구청장
자치단체인 시,구 군청의 육상 팀은 미래의 육상 스타를 꿈꾸는 선수들에겐 그들의 “꿈”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참으로 소중한 곳이다. 프로는 고사하고 실업팀도 변변치 않은 한국 육상 환경에서 미흡 하나마 선수 생활 동안만이라도 생계 걱정 안하고 맘 껏 운동하며 자신들의 “꿈”을 펼칠수 있는 몇 안되는
인천 남동공단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입주 업체가 늘어나고 가동률도 높아지는 등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이다. 12일 한국산업단지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남동공단 입주 업체는 1월말 현재 5천521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961개보다 560개 늘었다. 업종별 입주업체는 기계 업종이 2천622개로 전체의 47%를 차지해 가장 많고
“집이 너무 멀어서 엄마,아빠 자주 못보고, 친구들 만날 시간 없는게 제일 힘들어요” 뭐가 제일 힘드냐는 질문에, 아직 고등학생의 티를 채 벗지 않은 순수한 얼굴에, 운동 선수 다운 솔직한 대답을 하는 김희정 선수는 전남 광양 출신으로 올초 전남체고를 졸업한 실업 새내기다. 김희정 선수는 김장배 감독이 “현재도 좋지만 미래가
지난 남동구 시의원 4개 선거구에서는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 되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선 1.2.3 선거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신영은, 최병덕, 강석봉의원이 공교롭게도 모두 시의원을 사퇴하고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하는 바람에, 이곳 지역구에선 현역 시의원이 불출마한 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반면, 남동4선거구는 유일하게 현역 의원인 오흥철 후보가
강석봉 전시의원이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현역 시의원이 없는 상태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3선거구는, 각당 후보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후보들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등 점점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하단 선거사무소 학, 경력 표참조 빌라촌과 다세대가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학교와 금융기관, 의료, 상가 등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자인 한나라당 강석봉, 신영은, 최병덕 후보와 민주당 김완용, 성하연,신맹순 예비후보의 소견을 들어 봤습니다. 이후 신영은 후보는 한나라당 내부 경선에 따라 구청장 예비 후보를 사퇴한 반면 김석우 전 구의회 의장이 미래 희망 연대(옛 친박연대) 후보로 추가 등록했습니다. 이번엔 김 후보의 '출마의 변'을 들어 봤습니다.
시의원 1선거구는 한나라당 출신 신영은 전 의원이 3.4.5대 내리 3선 시의원을 할 만큼 신 전의원의 안정된 기반이자 현 여당인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신후보가 남동구청장 경선에 도전을 했으나 최병덕 후보에게 고배를 마신 뒤 시 의원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한치 앞의 표심을 알 수 없는 혼미한 상황이다.
남동지역 구의원 선거구중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다 선거구'에는 모두 8명이 구의원 후보가 출전 채비를 마쳤다. 이 곳은 빌라와 다세대가 밀집한 간석3동과 만수시장 이라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만수 2동, 향촌지구가 있는 만수3동, 주거 밀집지역인 만수5동이 포함돼 있다.다선거구의 인구는 4개 동에 9만806명, 유권자는 7만1천 303명이다. 예상 부재자 수는 1천545명이다. 한나라당에선 최준, 오동찬, 이우일, 이동용, 김정학 후보가, 민주당에선 조영규, 안희태 후보가 민주노동당에선 용혜랑 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지방 선거, 남동 격전지를 가다 >1< 시의원 2 선거구 이 지역 출신 최병덕 전 시의원의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사실상 무주 공산이 된 남동구 시의원 2선거구는 주요 정당의 후보가 난립 할 정도로 본격 선거전에 앞서 내부 '공천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다. 구월 주공 재건축단지인 힐 스테이트, 롯데 캐슬이 있는 구월2동을 비롯
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들은 남동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일자리 창출과 교육환경 개선 복지시설 확충 등을 꼽았다. 이는 가 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김완용, 성하현, 신맹순 후보에 대한 서면(소견) 질의 답변 과정에서 밝혀졌다. 김완용 후보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 김완용 후보 인천 만수초 동산중,선인고 인천대, 인하대 경영대학원,인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11대 총원우회장과 인천대학교 총동문회, 대학원동문회장등을 맡아서 원만하고 단합된 원우회와 동문회 운영으로 동문과 학교 측으로 신임을 받았다. 현재 민주당 중앙당 산업자원 특위 위원장,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정책위원장 으로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들은 남동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친 환경시설 확충과 심각한 주차난, 일자리 창출, 수인선 조기 개통 등을 꼽았다.이는 가 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강석봉,신영은, 최병덕 후보에 대한 서면(소견) 질의 답변 과정에서 밝혀졌다. 강석봉 후보는 현재의 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문제를 다소 해소 할 수 있으나